그래도 가격 나간다 하는 비비란 비비는 다 써봤는데,
저한테는 너무 매트하거나, 아님 시간이 갈수록 번질거리거나.
아님, 매트하지도 번질거리지도 않는데, 잘 맞는다 하려는 찰나 내 피부에 안맞는지, 간지럽고 울긋불긋 올라오고...ㅠ
참 이거다 할만한 비비를 찾기 힘들더라구요.
더군다나 요즘 임신초기라 더 민감해진 얼굴이 우울하던 찰나,
우연히 요 제품 접하게 되고,
연아씨 강력추천만 믿고 무조건 구매했습니다.
하루만에 도착했구요, 오자마자 써봤는데....
솔직히 처음엔, 색상을 보고, "흐미...!!!" 했습니다.
제 얼굴이 밝은 피부톤인데, 머드처럼 이렇게 칙칙하다니요...!!!이번에도 글렀구나 하던찰나....
얼굴에 바른걸 잊고 다른 일좀 하다 한 삼십분 지났나?? 거울을 봤는데~~
꺄올~완전 제 피부톤이 화사해진..!! 거기다...번질거려서 윤기나는게 아닌, 만져보면 유분기도 없는데도 윤이나는...아~~뭐라 말로 셜명하기가.....
암튼, 점심때쯤 한번 바른 얼굴은 지금 저녁식사후까지 밝고 화사합니다.
간지럽거니 자극도 없고 편안한 느낌이예요.
거기다 파라벤 성분도 없다니 더 좋구요.
아직은 며칠 더 써봐야겠지만~~ 암튼...대만족입니다.
역시 고가는 고가인 이유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