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타입 : 건성&민감성
연령대 : 20대 후반
현재 사용하는 브랜드 : 산타마리아노벨라


블로그 공구 통해 필링패드와 팩을 써보구 만족도가 높아 그 후 판매된 앰플패드도 두박스 구매해서 일주일에 세번정도 계속 쓰고 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겨우 두박스라니 너무나 후회를...전 연아님 앰플패드 두번째 공구를 매우 매우 기다립니다:)

전 수분부족 건성+민감성 피부를 가지고 있어 새로운 제품을 시도할때면 항상 조금의 두려움을 가지고 있어요 특히 너무 오일리한 제품은 코밑이나 턱에 뾰루지를, 자극적인 제품은 피부에 붉게 래쉬를 발생시키는데 앰플패드는 전혀 피부에 거부감 없이 사용했어요 아무래도 비타민 성분이 들어가 있어 걱정되었던게 사실이지만 필링패드 사용때두 문제 없었구 자극적인 제품이 아니기에 걱정 안해도 될 것 같구요!

전 맨처음 사용때는 초반 짧게 약간 따끔한 느낌이 있었구, 두번째 사용부터는 그런 느낌이 없었어요
세안 후 토너로 피부결 정리 후에 냉장 보관했던 제품을 개봉해서 패드로 원을 그리듯이 러빙해서 흡수시키면 끝! (아! 추천해주신대로 필링패드 사용 후 앰플패드 써도 넘 좋더라구요) 패드 자체가 보들보들하니 매끄럽구요 피부에 자극없이 흡수 시킬 수 있었구 무엇보다 앰플이 충분히 들어있어 좋았어요! 얼굴에 충분히 러빙하고도 목에, 그리고 팔에 슥슥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전 앰플패드 사용 후 가지고 있는 (약간 젤리느낌의 제형으로 손바닥으로 살살 눌러 흡수시키는)수분크림을 듬뿍 바르고 잤어요 오일이나 좀 더 꾸덕한 질감의 크림이 아니어도 딱히 건조한 느낌은 없었구요

결론적으로,
앰플패드는 일단 사용의 편리함 때문에 끌렸던 제품이에요 병의 마개를 똑 부러뜨려 사용하는 수분앰플, 재생앰플은 아무래도 한번에 소진하기엔 양이 많아 두번 정도 나눠서 사용해야 하구, 마개를 덮어둔다고 하지만 보관상의 불편함이 있기에...특히 전 여행가서 쓰기에 힘들더라구요 그래서한번에 슥슥 사용할 수 있는 앰플패드가 편리하게 느껴졌구 여행지에서도 잘 쓸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사용해보니 역시나 한번에 쓸 수 있어 따봉!
사용의 편리함도 편리함이지만 꾸준히 사용해본 결과 제가 요 제품 재구매의 필요성을 가장 강력하게 느끼는 이유는 무엇보다 제품의 즉각적인 효과입니다:) 믿을 수 없을만큼 제품 사용 후 바로 피부가 환해짐을 느낄 수 있었어요 그리고 놀라운건 광채효과! 몇일동안 꾸준히 관리해야만 겨우 볼 수 있는 피부광이 앰플패드 사용 한번에 확인 가능해요 이건 직접 사용해봐야 느낄 수 있는 놀라운 효과인데! 브라이트닝 효과가 강조된 제품이라 제품 사용전에 수분공급이나 소위 말하는 물광효과를 크게 기대하진 않았는데(솔직히 구매전에 연아님 블로그 사진 보면서도 본래 피부가 워낙 좋으시니 어떤 제품이라해도 저런 광채 피부가 표현되겠지...그랬었거든요^^;) 실제로 제 얼굴에도 반짝 반짝 윤기가 생겨서 첫 사용 후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폭풍 셀카를 남겼고 거울속, 그리고 사진속에 반들반들 윤기나게 표현된 제 피부에 제품에 대한 만족도가 정말 높았어요

제겐 정말 말 그대로 인생템으로 느껴질만큼 효과 만점인 제품이라 마구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