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타입 : 지복합성(속건조)
연령대 : 30대
현재 사용하는 브랜드 : 옥시젠 슈티컬스, IWLT, 셀본
항상 쿠션은 한 가지만 사용하기 어렵더라구요.
피부 컨디션은 매일 매달 바뀌는데 그때마다 잘 먹었다가 안먹었다가
뜨는날도 많고, 아침엔 괜찮았는데 저녁엔 어김없이 무너져있구요.
제가 물광타입을 좋아하는 편이라, 더 쉽게 무너지는것도 있는 것 같아요.
근데 이 쿠션은 연속 3통째에, 얼마전 할인할 때 2통 더 구매했어요.
하나 맘에들면 맘놓고 집중해서 쓰는편이지만 맘에들기 쉽지 않았거든요.
IWLT 비비 발라주고, 이 쿠션으로 마무리하면 아주 만족스러운 피부표현이 되요.
피부가 맑고 고와보이고 피부톤 보정도 확실히 되구요.
과음한 다음날에도;;; 주변에선 피부하나는 좋다고 얘기 많이 듣구요.
(노력형이라 기본적으로 피부가 아주 좋은편은 아닙니다.)
모공끼임? 이건 사실 모르겠어요. 모공에 끼는건지 안끼는건지 제 눈으로는 잘 모르겠구..
코 옆에 사이에는 솔직히 좀 뜨긴 뜹니다.
이건.. 뭘써도 이러니.. 어떻게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여태 써본 쿠션중 단연 최고에요~
2통 남았는데 마음이 든든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