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타입 : 지복합성
연령대 : 30
현재 사용하는 브랜드 : iwlt
누구나 그러하듯 시중에 유명하다는 쿠션은 다써봤는데도 몇번 쓰다 말게 되는 제품이 수두룩했어요.
분명 테스트 하고 사는데도, 몇 번쓰다 말게되는 쿠션들 어디서 보상받나요...
이 제품을 쓰기 전까지는 저도 쿠션 유목민에다가, 맞는 쿠션이 없어서 여름에도 파데 사용해 둔탁한 느낌의 피부표현을 했어요.
몇가지의 iwlt제품을 무난히 사용중이긴 했는데, 레몬쿠션 쓰면서 '이 브랜드가 정말 나랑 잘 맞구나'라고 느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도 믿고 쓰는 브랜드가 있으면 편한데 딱 이 제품을 계기로 이후에 제품 들에도 관심을 갖게되고 그전에 출시되었지만
패스했던 제품들도 사용해보게 되었어요. 우선 모공끼임 없는게 최고의 장점이고 무너지지 않아서 좋아요.
케이스도 아무리 예뻐도 거의 묵직한 제품들이 많았는데, 가벼우면서도 상큼하게 잘 만들어져서 좋아요.
작년에 토브 스프레이 파데랑도 궁합이 너무 좋았어요. 레몬쿠션의 아쉬운점은 커버력인데, 이 부분을 토브 제품이 채워주었어요.
요즘엔 비비를 주로 쓰고 수정용으로 레몬쿠션 사용중인데, 늘 깔끔하게 마무리 되서 얼굴이 들떠보이지 않아 정착해서 잘 사용중입니다.